안성재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, 국내외 미식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.

그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'모수 서울'의 오너 셰프로,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'흑백요리사'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
생애와 경력

출생 및 이민: 1982년 한국에서 태어나 13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.

군 복무: 미국 공군에 입대해 이라크 전쟁에 파병되었으며, 정비병으로 근무했습니다.

요리 입문: 전역 후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던 중 요리 학교 브로셔를 보고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, 캘리포니아의 요리 학교에 입학했습니다.

경력: 졸업 후 베벌리힐스의 '우라사와'에서 요리사로 시작하여,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.

모수: 요리 철학과 레스토랑

모수 샌프란시스코: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 '모수'를 오픈하여 8개월 만에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.

모수 서울: 2017년 서울 한남동에 '모수 서울'을 개점하였고, 2023년 한국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았습니다.

요리 철학: 전통 한식의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, 재료의 본질을 살리는 요리를 지향합니다.

대중적 활동

흑백요리사: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'흑백요리사'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,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.

유튜브 채널: '셰프 안성재'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,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.

기타 정보

가족: 미국에서 만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.

취미: 복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, 요리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사회적 이슈: 최근 '모수 서울'을 사칭한 범죄가 발생하여, 공식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서만 진행된다는 공지를 발표했습니다.